
EPL 22~23 시즌 25라운드 토트넘은 첼시를 홈으로 불러들여 2 : 0으로 꺾으면서 4년 3개월 만에 첼시를 상대로 승리하였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후반 34분 클루셉스키 선수와 교체 출전을 하며 그라운드를 밟았는데요. 오늘은 어떤 활약을 했었는지 지금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답답했던 전반전
토트넘은 전반전 유효슈팅 0개로 답답한 경기력을 이어가던 가운데 첼시 역시 이렇다 할 위기의 순간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전반전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전반 추가시간 양 팀 선수간의 신경전이 오가던 와중 지예흐 선수가 레드카드를 받았지만 리뷰 끝에 옐로카드로 번복되는 해프닝도 있었습니다.
언젠가부터 토트넘 선수들의 플레이가 재미없게 느껴지면서 경기력 또한 저하되는 거 같아 팬의 입장으로 마음이 안 좋네요.

후반전의 시작
후반전 시작함과 동시에 토트넘의 스킵 선수가 선제골을 터트렸습니다. 첼시의 수비 진형에서 첼시 수비수가 걷어낸 공을 스킵이 달려 들어와 오른발로 중거리 슈팅을 날려 골로 연결이 되었는데요.
슈팅을 한 공의 방향과 속도 모두 완벽하게 상대 그물로 빨려 들어가며 스킵 선수의 토트넘 1호 골이 탄생하였습니다
스킵 선수의 경우 지난 시즌 부상으로 많은 시간 출전하지 못하여 경기력이 저하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걱정 많이 했는데 좋은 모습으로 부활하여 정말 기분이 좋네요.

손흥민 등장
후반 34분 드디어 우리의 슈퍼손이 등장하였습니다
클루셉스키 선수와 교체하며 그라운드를 밟은 손흥민 선수의 발걸음은 그 어느 때보다 가벼워 보였고 개인 통산 EPL 100호 골에 2골 만을 남겨두어 더욱 기대를 하였는데요.
골을 넣는 것은 실패하였지만 2번째 케인의 골은 손흥민의 발끝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오른쪽에서 코너킥을 올린 손흥민 선수의 공이 웬일로 다이어가 공의 방향을 케인에게 바꾸어주고 골 포스트 바로 옆에 있던 케인이 오른발로 마무리하였는데요.
요즘 경기력은 안 좋지만 그래도 순간마다 선수들 호흡은 맞는 거 같아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빨리 손흥민 선수가 토트넘을 탈출하길 바라며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토트넘의 손흥민 이적 성사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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